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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충남도는 남궁영도지사권한대행 주재로 ‘도정상황관리회의’을 열고 산적한 현안과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실ㆍ국장의 역할 및 책임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전 직원에게 “지사가 자리에 없는 비상상황에서 직업공직자들이 흔들리면 도민들의 삶은 더욱 흔들린다는 점을 깨닫고 더 큰 경각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자”는 내용을 담은‘공직 동료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보냈다.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도 공직자들은 도지사의 직무 수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직원 모두가 경각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주민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결국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부선은 자신의 SNS에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며 네티즌들 사이 '난방열사'로 불리는 등 많은 지지를 받았다. 당시 김부선은 "지난 2년간 아파트 비리 혼자 다 밝히고 전 부녀회장에게 매 맞고 자칫 폭력범으로 몰려 피박 쓰고 신문 나게 생겼다.


정부 고위직의 성추행 사실을 먼저 입수한 김어준이 예방 공작에 들어간 거라고 생각할 수밖에"라며 "감당할 수 없는 정보를 엠바고 기간 동안 노이즈를 깔아 완충지를 만드는 건 국가정보론에서도 다루는 공작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터지는 그 사람이 바로 김어준이 보호하려고 했던 사람일 것"이라며 "이건 내 생각이 아니라 '공작의 사고방식'에 따른 예언임. 이후 5일 안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터지자 손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어준은 정말로 안희정 성폭력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게 아니다라고 한마디 정도는 방송에서 해줬으면 한다"며 "액면 그대로 믿을테니.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청와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불거진 팀워크 논란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나선다.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팀추월과 관련해 대회 기간 발생한 일이 국민 공분을 자아내 대회가 끝난 만큼 대표 선수 선발 과정을 비롯해 진상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추월 경기에서 불거진 팀워크 논란 이후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은 지난 달 19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후 현재 61만 명을 넘어 섰다.


아이돌 가수 C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 씨는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폭로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A 씨는 고등학교 입학 후 C 씨가 아이돌로 데뷔할거라는 소문을 듣고 사진을 가지고 있어도 어쩔 수 없을 거란 생각에 오히려 안심이 됐다고 했다. 끝으로 "나 아닌 다른 여자들도 너에게 그런 일을 많이 겪은 걸로 아는데 왜 미투 운동에서 네 이름은 보이지 않는 걸까?"라고 질문을 던지며 C 씨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날 김도윤 작가는 ‘아침마다’ MC 오유경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오유경 아나운서가 우연치 않게 거기에 댓글을 달고 공유를 했다”면서 “그래서 나는 오늘도 오유경 아나운서가 날 섭외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듣고 있던 김학래는 “온라인 얘기는 안 꺼냈으면 좋겠다”며 “미투 운동 때문에”라고 말해 출연진을 당황케했다.


배우 지주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렸다.
앞서 지주연은 지난 2월 24일 3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2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지주연은 일반인인 남편을 배려해 주위에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김기덕 감독의 강간을 포함한 성추행 혐의가 'PD수첩'을 통해 공개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김기덕 감독의 성추행.
김기덕 감독의 경우 1990년대부터 ‘야생동물 보호구역’ ‘섬’ ‘해안선’ ‘실제상황’ ‘수취인불명’ ‘나쁜 남자’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등 자신만의 세계를 담은 예술 영화. 이에 미국 현지 언론들 역시 김기덕 감독의 이번 성폭행 논란에 적잖은 쇼크를 받은 듯 "미투 움직임 속에 가장 충격적인 폭로"라는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뉴스투데이]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 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젝스키스와 계약 전인 8년 전 일이라 회사는 전혀 아는 바 없다"고 전했는데요. 앞서 한 매체는 강성훈 씨가 지난 2010년 지인에게 1억 4천여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외국어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총학)는 지난 5일 학점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김인경과 학교 김인철 총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2012년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국제스포츠레저학부에 입학한 김인경은 경기 일정 때문에 2013년 2학기 대부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고도 평균 B+의 높은 학점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총학은 박철 전 총장과 김인철 총장이 김인경에게 총장 특별 장학금이라는 명목으로 학칙과 장학 규정을 무시하고 3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교사로 근무하던 고등학교의 미성년 제자들을 여러 차례 성폭행·성희롱한 혐의로 기소된 시인 배용제(54)씨가 6일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김우수 부장판사)는 이날 자신의 제자들을 수차례 성폭행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을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배씨에 1심과 같은 징역 8년과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앞서 배씨는 2012∼2014년 자신이 실기교사로 근무하던 경기도 한 고교의 문예창작과 여학생 5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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