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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8일 삼척시 도계읍 '해발 800m' 고지대에 있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에 폭설이 내려 휴교가 결정됐다.
폭설로 휴교하는 날이면 학사일정이 꼬이는 데다가 학생 불편과 경제적 손실까지 커 강원대는 도계캠퍼스를 읍내로 옮기기를 원한다. 강원대 도계캠퍼스 관계자는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캠퍼스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지 못했다는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너무 높은 지역에 있다 보니 여러 불편함도 있어 읍내로 옮길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향한 미투 폭로에 "사실 무근"이라고 발끈했던 음악인 남궁연에 대해 다섯번째 추가 폭로가 나와 남궁연을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것.
이처럼 음악인 남궁연이 미투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며 민형사 소송을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면서 누리꾼들과 팬들은 “진실을 말해달라” “실망이다” “충격과 분노” 등의 반응이다. 앞서 새로운 폭로자는 지난 4일 SBS TV '8뉴스'를 통해 남궁연이 공연에 필요한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위해 여성 신체사진이 필요하다며 누드 사진을 지속적으로 보내달라고 했다면서 "권력을 이용해서 노리개로 이용했다는 게 화가 난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지난 7일 방송된 ‘리턴’에 깜짝 출연해 학교폭력 가해자의 엄마 역을 연기했다.
이와 관련해 안혜경은 한 매체를 통해 “아무래도 맡은 역할이 청소년기의 아들을 둔 엄마이다 보니 메이크업이 좀 진해서 그렇게 보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특별 출연이기 때문에 아주 잠깐 등장을 했지만 안정적으로 연기를 했다는 좋은 반응이 많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간 연극을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다지려 노력한 결과인 것 같아 더욱 기쁘다”라고 전했다.


심현섭은 지난 7일 스타뉴스를 통해 "이미 무혐의로 끝난 일"이라며 "당시 무고로 고소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명예훼손 고소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에서 2011년 인터넷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만난 심현섭이 영화관 데이트 중 자신의 허벅지를 만졌으며 이후 차 안에서 자신을 껴안고 옷을 벗기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글에서 2011년 인터넷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만난 심현섭이 영화관 데이트 중 자신의 허벅지를 만졌으며 이후 차 안에서 자신을 껴안고 옷을 벗기려 했다고 주장했다.


지휘자 정명훈이 교통사고를 당해 이탈리아 극장 오페라 지휘를 취소했습니다.
이탈리아 오페라 극장 '라 페니체'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명훈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이 극장에서 열리는 오페라 '라보엠' 공연 지휘를 취소했습니다. 정명훈은 타고 있던 차량이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로 2박 3일간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으며.


8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의 한 만둣가게에서 수증기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가게 유리창과 집기 등이 파손됐다.
사고 당시 가게 앞을 지나던 택시기사로부터 폭발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두를 찔 때 사용하는 증기설비에서 수증기 압력에 의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영업을 준비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조리에 사용하는 스팀 시설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확한 폭발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위대한유혹자'의 우도환과 조이(박수영)이 찰떡 같은 케미를 뽐냈다.
MBC 드라마 측은 9일 공식 SNS에 "봄이 언제 오나 했더니 상암에 먼저 와있었네.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의 유혹 로맨스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9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 군 수뇌부의 촛불시위 무력진압 논의 의혹과 관련해 ”(회의가 있었다면) 수방사 자체 판단으로 그 회의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회의 주체를 당시 청와대 경호처로 지목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시 회의는 광화문의 시위사태가 격화됐을 때를 대비해서 한 대전복 회의일 것“이라며 ”대전복 회의의 보고 수신처이자 컨트롤타워는 바로 청와대 경호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시 군이 무력진압을 모의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한 군인권센터에 대해 ”매우 소중한 폭로를 해줬다“면서도 ”그런데 이를 자칫 수방사령관의 개인 일탈로 몰고 가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시각“이라고 지적했다.


강은비가 이처럼 악성댓글을 받게 된 것에는 '페미니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기 때문이다.
인터넷 방송 BJ로 변신한 강은비는 개인방송에서 '페미니즘'과 관련해 "읽어봐도 그게(페미니즘)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되는 악성댓글과 DM에 지친 듯한 반응을 보이는 강은비 심경고백에 염려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은 길환영 전 KBS사장과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의 자유한국당 입당에 대해 “언론장악의 역사를 잊은 정당에 미래는 없다”고 맹비난했다.
언론노조는 “더욱 황당한 것은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언론노조가 배현진 전 아나운서를 사퇴시켰다’ 등의 근거 없는 말들을 언급했다”며 “자유한국당이 소위 ‘언론장악’을 운운하며. 길환영 전 KBS사장과 배현진 전 MBC아나운서에 대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유벤투스와의 ‘2017-18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패한 뒤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벨기에에 패한 뒤 눈물을 쏟은 손흥민. 중요 길목에서 패배 뒤 매번 눈물을 보이며 이제는 ‘울보’가 돼 버린 손흥민이 남은 두 번의 굵직한 대회에서는 웃음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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