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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는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과거 자신이 패러디 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밥 먹는 영상을 언급했다.
제가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일환으로 어느 식당에서 국밥을 먹으며 '박명수는 배고프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선거운동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밥 광고를 패러디 했다.


23일 오전 9시께 부산 수영구 수영3호교 인근을 달리던 모닝 차량 1대가 다리 아래 수심 3.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영3호교 진입 지점 횡단보도 인근에서 SM7 차량과 모닝 차량이 충돌한 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횡단보도 인근에는 가드레일이 없어 모닝 차량이 그대로 다리 난간을 뚫고 강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안연홍의 이혼 소식이 보도되며 이를 걱정했던 네티즌들은 그의 씩씩한 근황에 안심했다.
한편 안연홍은 1세 연하인 프로게임단 감독 조정웅과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6월 협의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13년 태어난 아들이 있으며 양육권은 안연홍이 갖기로 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어제(23일)오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 등으로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정무비서 김지은 씨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에 걸쳐 해외 출장지와 서울 등에서 4차례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고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구속영장에는 김씨에 대한 성폭행 혐의만 적용했으며 다른 고소인 A씨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서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것은 ‘도(道)’가 아니라 ‘법(法)’이어야 한다”면서 “표현의 영역에서 ‘자율규제’란 국민이 서로서로 자율적으로 감시하고 규제하는 공산주의식 5호 담당제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앞서 아동 성폭행범인 조두순이 복역을 마치고 출소해 피해 여아를 찾아가는 만화를 그린 웹툰작가 윤서인씨를 처벌해 달라는 국민 청원에 청와대가 “예술의 자유 영역은 지켜져야 하지만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따른 반응으로 여겨진다. 청와대 비서관은 웹툰과 관련해 “어떤 만화가를 섭외하고 어떤 내용의 만평을 게재하느냐는 언론의 자유영역”이라면서 “만화가가 어떤 내용의 만평을 그리느냐는 예술의 자유영역”이라면서도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헌법 규정과 형법 및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을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던 중 계란 세례를 맞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집을 나서기 전 자신을 배웅하러 나온 측근들과 짧게 인사를 나눈 후 K9 검찰 관용 차량에 탑승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구치소 앞에서 기다리던 시위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이 도착하자 장미꽃과 계란을 던졌다.


【 앵커멘트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23일)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첫날을 보냈습니다.
【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건 어제 새벽 0시 20분쯤입니다. 일반 피의자와 똑같은 입소 절차를 밟은 이 전 대통령은 간단한 검사를 마치고 황토색 수의로 갈아입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이승환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된 23일 자신의 SNS에 시사인 주진우 기자의 사진을 올리며 “수고했다.
이승환의 절친인 주진우 기자는 지난 10여년간 ‘MB 저격수’로 활동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DAS)와의 연관성을 취재해왔다. 이승환은 지난해 8월 이 전 대통령의 비리를 저격한 풍자곡 ‘돈의 신’을 발표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형연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그동안 불법 유해정보 신고 내용을 중심으로 일베에 게시글 삭제 등을 요구해 왔다”며 “일베의 불법정보 게시글 비중 등이 사이트 폐쇄 기준에 이르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예훼손 등 불법정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후 방통위가 해당 정보의 처리 거부·정지·제한을 명할 수 있다”며 “개별 게시글이 아니라 웹사이트 전체를 불법정보로 보고 폐쇄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있고. 표현의 자유가 침해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는 중요한 가치이지만 헌법에도 명시됐듯이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를 갖는 동시에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험담 글을 올린 일베 회원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대법원 확정판결을 비롯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정보와 가짜뉴스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벌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전소민이 동료 이광수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전소민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크로스’ 종방 기념 인터뷰에서 이광수에 대해 “멋지고 유쾌하며 존경스러운 사람”이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전소민은 “정말 교제하는 사이라면 그렇게 장난을 심하게 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남녀 사이로 봐주시는 건 다소 부담스럽다.


하지만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사진 기록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주장이 아니라 <한겨레> 취재 메모가 정확하게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40분까지 정봉주 전 의원의 행적을 입증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정봉주 전 의원은 앞서 정대일 씨가 “당시 정봉주 전 의원이 렉싱턴 호텔에 간 것은 사실”이라고 증언한 <프레시안> 인터뷰가 게재된 직후인 12일 저녁 낸 보도자료에서 “‘민국파’라는 사람은 카페지기 중 한 명으로 본인의 직업이 있는 사람이지 저를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마치 2011년 12월 23일 저와 계속 같이 있었던 것처럼 말했다고 했지만 이것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의 변호인단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780장 사진을 통해 ‘정 전 의원이 2011년 12월23일 오후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갔다’는 민국파와 <프레시안>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확인할 수 있다”며 “‘정 전 의원을 수행해 여의도에 갔다’는 민국파 역시 당일 여의도에 간 일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반복되는 정상수의 논란 가운데 그가 클럽에서 탈의한 채 여성을 끌어안고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가고 있다.
정상수는 지난 2014년 <쇼미더머니3> 때 양동근 팀에 합류해 기대를 모았으나 팀 회식자리에서 음주 후 동료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주정을 부린 뒤 이후 일정에 무단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뒤인 2016년 <쇼미더머니 5>에 출연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랩을 정말 사랑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처럼 보였던 정상수는 2017년 4월 술을 마시고 마포구의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을 향해 ‘미친 개’ 발언을 쏟아낸 것과 관련해 경찰들이 SNS를 통해 항의 시위에 나섰다.
경기도의 한 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경찰관은 “장제원 의원의 이번 발언은 공연치고 심의기준을 지나치게 어겼고 선정적인데다 몰상식하기 짝이 없었다”며 “두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22일 논평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에 대해 “경찰이 급기야 정신줄을 놓고 정권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닥치는 대로 물어뜯기 시작했다”며 “정권의 사냥개가 광견병에 걸렸다.


지난 23일 홍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소송 2차 변론이 열린 가운데 홍 감독과 김민희는 여전히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
홍상수 감독 측 변호인은 이후 몰려든 취재진에 "입장을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홍 감독과 김민희의 사이에 대해 "결별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한 매체는 홍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걱정한 나머지 두 사람이 결국 이별했다며 결별설을 보도했으나 그들은 여전히 그들만의 세상에서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앵커멘트 】 서울의 유명 자사고인 휘문고 재단의 명예이사장이 학교 후원금 수십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회로부터 6차례에 걸쳐 38억여 원의 후원금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이 밖에도 2013년부터 4년 동안 법인카드로 2억여 원의 공금을 개인적인 일에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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