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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기대주 김 마그너스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 마그너스(20)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 출전해 3분22초36으로 마지막 지점을 통과했다. 그리고 약 1년 전 출전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4㎞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우승, 한국의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첫 크로스컨트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친동생 2명을 수년간 성폭행한 1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성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18)군에게 징역 장기 7년 단기 5년을 선고하고, 3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21일 밝혔다. A군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자신보다 3살, 4살 어린 여동생 2명을 추행하고, 강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플란트 치료에 불만을 품은 60대 남성이 치과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제(20일) 오후 3시쯤 청주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한 치과 소속 의사가 6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60대 남성은 "2008년쯤 이 병원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았는데 잘못돼 화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이 자신의 항의가 소용이 없자 흉기를 준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왕따 논란' 등 우여곡절 끝에 팀추월 순위결정전에 나선 여자 대표팀 노선영은 결국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다.
김보름(강원도청)-박지우(한국체대)-노선영(콜핑팀)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21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팀추월 7-8위 결정전에서 3분07초30을 기록하며 8위를 기록했다. 감기몸살로 기자회견에 불참했다는 노선영이 외출하는 장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고, 아무렇지 않게 다음날 있을 팀추월 7-8위전까지 마쳤다.


청주대 제자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민기에 대한 네 번째 폭로가 등장했다.
청주대를 졸업한 남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조민기 교수가 교내에 제자들 가운데 한두 명씩 '내 여자'를 만들어 오피스텔로 불렀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했다.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오태석 연출가가 이끈 연극 '템페스트'가 다음달 초 페루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 연출가의 출국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오 연출가는 성추행 의혹이 일자 주변과의 연락을 끊고 잠적한 상태이다. 오 연출가가 이끄는 극단 목화의 연극 '템페스트'는 오는 28일(현지시간) 개막하는 페루 리마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돼 3월1일까지 이틀간 현지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윤계상 약식기소 소식이 전해졌다.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불법 개조 차량 운전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2일 차폭보다 넓은 타이어가 불법 장착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윤계상을 벌금 5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 지난해 11월 윤계상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회사 소유의 차량을 운전해 경찰에 고발됐고, 약식기소는 이날 일 때문에 떨어진 것이다.


어제(21일)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1심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이영학에게 1심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됐지만, 집행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퇴마 의식을 따라 한다며 여섯 살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숨진 A양의 어머니 38살 최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9일 밤 서울 강서구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딸 A양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균상 논란, 그의 심경은 어떨까.
배우 윤균상이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품종묘를 입양하며 올린 글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특히 윤균상은 긴 글의 대부분을 자신에게 위로를 전한 사람들까지 싸잡아 욕을 먹는 상황에 놓인 것에 대한 부탁의 마음으로 썼다. 윤균상은 그들을 위하여 "여기서는 이제 그만해주시길"이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이제 초보 딱지를 뗐다.
김유란(26·강원BS경기연맹)과 김민성(24·동아대)이 21일 밤 평창 알펜시아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2인승 4차 시기를 마치고 20개 팀 중 15위에 자리했다. 김유란, 김민성은 2014년 봅슬레이에 입문했고 2015년부터 호흡을 맞췄다. 봅슬레이에선 다섯 구간별 기록을 측정하는데 김유란과 김민성은 4차례 주행하면서 20개 구간 중 10개 구간에서 '톱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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