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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선발 8번 겸 좌익수로 나온 강백호는 3회 헥터의 공을 그대로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아깝게 한 점차 패배를 당한 김기태 감독은 25일 경기를 앞두고 전날 홈런을 때린 강백호에 대해 물어보자 "기특하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데뷔 첫 타석에서 그렇게 홈런을 쳐낸 것은 참 대단한 일이다.


구미시는 시청 내 민원실 앞 화단공사를 하던 중 포탄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쯤 화단 정비 및 나무 이식작업을 하던 중 땅 밑에 함께 묻혀져 있던 포탄을 발견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과거 정원공사를 하던 도중 포탄이 흙에 섞여 함께 들어온 것 같다"며 "군당국에서 포탄 수거 후 오후 5시쯤 정원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13층에 위치한 프레데터 전시회장을 찾아 전시를 둘러본 뒤 자신의 유니폼과 콜드 블러디드 프레데터 축구화에 친필 싸인을 남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램파드를 실제로 만난 한 축구 팬은 “TV로만 접했던 잉글랜드의 레전드 램파드를 이렇게 가까이서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꿈만 같다” 며 “램반장님을 만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 며 소감을 전했다. 아디다스 프레데터 전시회 및 프랭그 램파드 방한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풋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욱은 지난 24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 고혜란(김남주)에게 뉴스나인 앵커자리를 뺏긴 후 7년간 절치부심 해온 보도국의 팀장 오대웅.
이성욱은 극 초반 고혜란의 뉴스나인 메인 앵커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후배 한지원을 적극 지원하며 두 사람의 대결 구도에 불을 붙이는 긴장감 컨트롤러로 활약했다. 전개가 진행되며 고혜란을 케빈리 살해자로 몰아세우고 보도국까지 수색하는 검찰의 행태에 ‘언론탄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등 고혜란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 반전의 츤데레 매력을 선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는 형님'에서 배우 송지효가 강호동에게 '런닝맨'으로 인해 쌓인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송지효는 "'런닝맨'은 두고 오늘은 '아는 형님'과 바람 나고 싶다"고 인사하며 '바람 바람 바람'을 재치있게 홍보했다. 그러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왜 '런닝맨'에 오래 있다 온 사람들만 보면 불편해 하느냐"며 강호동을 몰아갔다.


일본 아베 총리 부부를 해치겠다는 내용의 협박엽서가 최근 부인 아키에 여사에게 잇따라 배달됐다.
24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키에 여사가 운영하는 도쿄 지요다구의 음식점으로 '아베 총리 부부를 해치겠다'는 내용의 엽서가 배송됐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아키에 여사와 아베 총리의 모친을 해치겠다는 내용의 엽서가 이 음식점으로 배달된 바 있다.


덴마크도 독일과 접경한 남부지역 국경을 따라 70km 길이 철제 울타리를 설치할 것이라고 21일 발표하는 등 '멧돼지 장벽' 설치 국가가 늘고 있다.
폴란드 등이 국경 '멧돼지 장벽'까지 설치하는 것은 ASF가 발생할 경우 돼지 떼죽음도 우려되지만 일단 비(非) 유럽연합(EU)국가로의 수출이 일시 중단되고. 2014년 1월 EU 회원국인 리투아니아와 폴란드에서 ASF가 발생하자 러시아는 그해 2월부터 유럽 전역의 돼지고기와 돈육가공품 수입을 중단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조세호가 묵언수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님은 묵언수행을 한 조세호에게 “(묵언을 깼을 때 해야 하는) 108배 자체를 두려워할 게 아니다. 이후 조세호는 “3천배를 하며 살더라도 하루 2만 단어를 사용하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런 어리석은 질문이 또 어디 있겠냐.


우리 예술단의 방북(3월31일∼4월3일) 사전 점검차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24일 베이징 서우두(首都)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 특파원에게 “(북측)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과 사전점검단이 공연의 제목을 정하자고 합의를 한 뒤 양쪽이 모두 예술단이니까 공연의 취지에 부합하게 제목을 정했다”며 “봄이 온다는 이번 공연의 예술적 제목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 사전점검을 위해 방북했던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4일 북한 고려항공 JS151편을 이용해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탁 행정관은 “현 단장과 협의를 한 결과 우리 예술단 규모는 애초 160명 정도였으나 협연이 성사되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아일랜드전에서 기성용과 박주호의 중원 조합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북아일랜드보다 앞선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기성용과 박주호의 중원 장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반 30분 이후 4-4-2 포메이션으로 변화하면서 이재성이 측면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기성용-박주호 라인의 장악력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김생민이 딸 태린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모습이 그러졌다.
회사에서 제공받은 차에 딸을 태운 김생민은 “아빠가 문 닫아줄게. 이어 태린이는 김생민에게 “어떤 희한한 애가 있는데 방탄소년단 정국이랑 결혼하겠대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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