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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kbs날씨 방송사고] 지난 13일 KBS1 '뉴스9'은 날씨 코너에서 하루 전에 보도한 기상예보를 다시 방송했다.
이각경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어젯밤 9시뉴스에서 전해드린 'KBS 날씨'가 제작진의 착오로 그 전날인 12일 제작물이 방송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날씨에 영향 받는 사람 많은데 조심 좀 하지"등의 반응을 보이며 KBS에 주의를 당부했다.


[02/11][고은 성추행사실] 최영미 시인이 지난해 폭로한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은 진실이었다고 법원이 판결했습니다.
최영미 시인은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원로들이 도와주지 않아 힘든 싸움이었다"고 토로했습니다. 1심 법원은 고은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최영미 시인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 원대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최 시인과 언론사의 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03/11][김동성 거짓말]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해 달라고 심부름 업체에 청부한 중학교 여교사 임모(32) 씨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임 씨의 주장처럼 단순한 호기심 차원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2018년 12월 3일에 임씨가 정씨에게 보낸 이메일을 일부 공개했다. 이에 재판부는 “이는 임씨가 성장과정에서 발생한 어머니와의 갈등 뿐 아니라 어머니의 재산을 상속받으려는 금전적 의도가 있었음을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04/11][김수미 충격발언]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나이가 들어도 (남편에게) 이상한 전화가 걸려오면 화가 나냐"며 남편을 향한 질투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이제 그런 일은 (일어날 일이) 없다. 김수미 충격발언에 현장에 있던 패널들이 놀라 "네?"라고 되물었다.


[05/11][버닝썬 애나] `버닝썬 마약공급 의혹`을 받고있는 중국인 여성 `애나`가 1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지방경찰청마약수사대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채널A에 따르면 '버닝썬' MD(영업직원)로 일한 애나는 지난해 9월 버닝썬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하다 경찰에 적발됐으며 초범에 범행을 시인한 점 등으로 지난해 10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것. 버닝썬 사건과의 연루 의혹을 부인하던 승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클럽에 있다가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기에 찍어드린 것”이라며 애나를 모른다고 밝혔다.


[06/11][손흥민 주급2억] 이 게시물에는 흑인 사진을 프로필로 걸어 둔 네티즌이 "손흥민이 눈을 완전히 뜨고 경기를 한다고 상상해보라(Imagine Son playing with his eyes fully open)"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 게시물에는 흑인 사진을 프로필로 걸어 둔 네티즌이 "손흥민이 눈을 완전히 뜨고 경기를 한다고 상상해보라(Imagine Son playing with his eyes fully open)"라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손흥민 소속 팀인 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에도 흑인 프로필 사진을 걸어둔 네티즌이 "작은 눈으로 골을 넣었다(Score with his small eyes)"라는 댓글을 달았다.


[07/11][연세대 합격취소 논란] 근데 아침에 부모님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ATM으로 이체하는 방법을 잘 모르셔서 숙달이 안 되다보니 평소에 다니던 우체국에 직원에게 카드를 주면서 부탁을 한 거예요.
30분 동안 지연해서 돈이 나가게 되는데 30분 지연되니 다시 한 번 문자가 오거나 아니면 이체하는 부분에서 다시 한 번 송금해달라고 하면 다시 가서 한 번 더 해야 되는데. 이게 2019년 중학교용으로도 만들고 2020년 초등학교용으로도 만든다고 하는데 논란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수정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서울시에서는 별 문제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 또 보수진영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노동편향적이다.


[08/11][조현아 이혼 폭행]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남편이 조 전 부사장의 '폭행'을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A씨는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아내의 폭행 등을 주된 이혼 청구 사유로 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소장에서 조 전 부사장의 잦은 폭언과 폭행으로 인한 고통으로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가 힘들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9/11][최진실딸 학교폭력] 저는 그 당시 페이스북에서 친구들과 피해자에게 함께 욕을 했고 이후에도 감정적으로 대처하며 SNS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언행들을 했다.
이어 “저에게 큰 상처를 받아 학교를 자퇴한 피해자를 포함하여 많이 실망하셨고 언짢으셨을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고 사죄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도 저 때문에 많은 아픔을 받았을 그 친구에게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고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어떤 환경에서 자랐든 간에 남을 욕하고 헐뜯는건 나쁜거다” “최진실팬입니다 엄마얼굴에 먹칠하지 말아다오 제발” “준희야 이젠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


[10/11][광주 집회] '5·18 공청회 망언'을 규탄하는 광주 범시민궐기대회가 16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서 열렸다.
궐기대회 주최는 '자유한국당 3인 망언의원 퇴출과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위한 광주범시민운동본부'가 했다. 극우단체 회원 50여명은 범시민궐기대회가 열리기 3시간 전인 오후 1시께 금남로4가에서 5·18유공자 명단공개를 요구하는 집회와 행진을 열었다.


[11/11][김영아 출연취소] 지난 15일 김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하기로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이라며 “그런 인생을 안 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하다가 안 하기로 했다”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출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아내의 맛’ 측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 김영아가 ‘아내의 맛’을 통해 1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영아의 방송 출연 취소 결정에 누리꾼들은 “MSG 맛을 거부한 소신 응원합니다” “속이 다 시원하다” “진짜 모습 그대로를 보여줘야 시청자 입장에서도 편한 거 아닌가” “이번 기회에 김영아 처음 알게 됐는데 앞으로 뭘하든 응원하게 될 것 같다” “쿨하고 멋진 사람 같다” 등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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