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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찰청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당국은 2015년 태국에서 발생한 프로그래머 살해사건 피의자 김모(33)씨를 지난 14일 자국에서 체포했다.
국내에서 경찰 관리 대상 폭력조직원이었던 김씨는 2015년 11월21일 태국 파타야의 한 리조트에서 자신이 고용한 프로그래머 ㄱ(26)씨를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를 받는다. 공범인 한국인 피의자 2명은 이후 모두 검거됐으나 김씨는 경찰 수사를 피해 베트남으로 도피한 뒤 숨어 지냈다.


강왕수는 28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도원아~ 아니 병규야~ 언론이나 대표의 귀에 숨지 말고 너의 입장을 명확하게 이야기해 해줬으면 한다.
연희단 선배로서 후배들을 만나봤지만 아픔을 이야기하고 나눴을 뿐이지 돈 이야기를 나는 들어본 적도 없다”면서 “다른 선배들 안부조차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걱정하면서 오히려 미안해하던 후배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너에게 연락을 해서 돈을 요구했다. 앞서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이자 변호사인 임사라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25일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으로부터 금품 요구와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SNS에 올려 파장이 일었다.


4월27일 개최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판문점 정상회담에는 양측 외교안보 수뇌부가 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상황에 따라서는 김여정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당 제1부부장) 방남(訪南) 시 역할을 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2007년 정상회담 때처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대표단에 포함될 수 있다. 과거 평양 백화원초대소 영빈관에서 개최된 2000년과 2007년 정상회담 당시 회담장에 배석한 북측 대표단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당 통일전선부장(2000년 김용순·2007년 김양건) 두 사람뿐이었다.


[SBS funE l 강경윤 기자] 경찰이 故 장자연 사건 수사 당시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을 소환하지 않는 등 부실수사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방 사장의 충격적인 가정사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7일 KBS는 2009년 10월 신인배우 장자연 씨가 성 접대 리스트를 남기고 사망한 사건을 조사했던 경찰이 2007년 10월 고인과의 술자리를 주재했던 것으로 전해진 코리아나 방용훈 사장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故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대상으로 검토하는 이유는 고인이 성 접대를 강요한 가해자로 지목했던 이른바 ‘조선일보 방 사장’에 대한 조사가 미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새롭게 알려졌다.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울산시장 측근비리 수사로 압수수색을 한 경찰을 '미친 개'에 비유해 논란에 휩싸힌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뒤늦게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과 글을 올렸지만 경찰의 릴레이 시위와 항의 인증샷이 끊이지 않고 있다.
29일 오전 8시쯤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장제원 자유한국당의원 사무실 앞에서 한 현직 경찰관이 '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경찰관'이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장 의원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오는 30일 1인 시위에 동참할 예정인 경찰관 A씨는 "SNS로 사과를 했다고 하나 적절한 방법이었는지 의심스럽고 내용을 읽었을 때도 경찰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기보다 자신의 소회를 밝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선거정국이 되다보니 무마시키려 할 수도 있는데 그 정도로 풀릴 일이었다면 1인 시위 같은 지금의 사태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3월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호석(에반)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를 본 클릭비 팬들은 "7명 다같이 무대할 때 생각나요". 한편 김상혁은 3월 28일 일반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했다.


비밀 TF를 만들고 여론을 조작하고 반대하는 학자들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지 않는 등 법률을 위반한 사실도 차고 넘칩니다.
교육부의 진상조사위원회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 청와대가 기획했고 교육부 등이 발의 돼 실행된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조사위는 박 전 대통령과 전직 장·차관 등 25명 안팎의 인사에 대해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를 의뢰했습니다.


최씨는 참사 당일 이영선 행정관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청와대에 들어가서 오후 2시 15분 박 전 대통령과 문고리 3인방과 5인 회의를 했다.
= 당시 청와대는 2014년 7월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 "박 전 대통령이 참사 당일 실시간으로 11차례 서면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결국 청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청와대가 총동원돼서 조작하고 위조하고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손예진.
연출 안판석)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3월 30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보험금을 노리고 일본 신혼여행지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남편 22살 A씨는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일본 경찰에 신고 하고 현지에서 시신까지 화장했습니다. 이어 A씨는 신혼여행을 가는 공항에서 든 아내 명의의 1억 5천만원짜리 여행자 보험금을 타려고 했습니다.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검찰이 2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28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오고 있다. 신진희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는 “법원이 안 전 지사가 안 나오겠다고 했는데도 굳이 영장실질심사에 부른 것 자체가 이미 기각 가능성이 상당했다는 징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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