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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놀면 뭐하니 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 간판 예능이었던 '무한도전' 시즌 종영 후 오랜만에 등장한 김태호 PD-유재석 조합의 신작에 방송 전부터 시청자 눈길이 모였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먼저 포맷이 공개된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예고편에는 '릴레이 카메라'가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며 카메라 수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해외까지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하는 모습이 담겨 본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02/11][류현진 11승] 사이영상을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맥스 셔저의 팀인 워싱턴 내셔널스를 비롯해 올 시즌 류현진에게 아픔을 남긴 콜로라도 로키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지구 2위 이상 팀들과의 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11승을 올렸다. 높은 고도(해발 1600m) 때문에 수많은 장타가 만들어지는 이 구장에서의 투구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1점대 유지 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03/11][싸이 흠뻑쇼 취소] 오는 19일 부산 공연 표가 18일 오후 6시 기준 스탠딩 SR 774석.
양현석과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외국인 재력가에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환불 방법은 ‘인터파크 티켓’ 고객센터에 ‘아티스트 개인 이슈로 인한 취소 요청’을 하면 된다.


[04/11][이봉주 도발]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뭉쳐야 찬다'에 함께 출연 중인 양준혁.
이날 이봉주는 "'아는 형님' 멤버들 정도는 축구로 무조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로 형님들을 자극했다. 결국 축구 대결이 펼쳐졌고 전학생들은 감을 잘 잡지 못하고 허우적대는 등 어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05/11][장윤정 레시피] 사부의 요리를 맛볼 생각에 신난 멤버들은 장윤정에게 “바쁘실 텐데 평소에도 요리를 하시냐”고 물었다.
본인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를 하던 장윤정은 자신의 필살기인 ‘이것’을 꺼냈다. 그러나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반전있는 맛과 사부님의 요리 실력에 놀라 “후배들이 사부님을 왜 ‘장회장’이라 부르는지 알겠다”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


[06/11][후쿠시마 원전 폐로]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2 원전을 폐로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아사히 신문 등이 보도했다.
제2 원전의 폐로는 지난해 6월 고바야카와 도모아키(小早川智明) 도쿄 전력 사장이 후쿠시마현(福島県)에 폐로 결정을 전달한 이후 구체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제1 원전의 원자로 6기에 이어 제2 원전의 원자로 4기까지 폐로할 경우 후쿠시마현에 있는 모든 원전이 폐로하게 된다.


[07/11][부산 이재민 발생]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소멸했지만 남부지역 농경지 2천여ha가 물에 잠기고 주택 균열로 이재민 11명이 발생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겼다.
또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 인근 계곡에서 폭우에 고립한 피서객 8명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40분 만에 구조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폭우로 담장이 무너진 영도구 주택과 균열 징후가 나타난 남구 한 아파트 등에서 5가구 1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08/11][빔프로젝트] 고종의 외국 사신 접견 장소 경복궁 ‘흥복전’ 복원 마무리 ‘활용기반시설 구축’ 첫 전각 “궁·능.
” 10일 오전 3년3개월의 공사(2015~2018) 끝에 사실상 복원을 마무리지은 경복궁 흥복전 안에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개최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궁능유적본부는 이날 ‘연간 1500만명이 찾는 궁·능’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2019~2023년)을 발표하면서 “특히 궁·능을 문화예술공연팀 등의 전시·공연 장소로 개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09/11]소방학원


[10/11][손진수 판정패]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 ‘약대생 파이터’ 손진수가 아쉽게 판정패 당했다.
손진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샌안토니오 AT&T 아레나에서 열린 ‘UFC 온 ESPN 4’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서 마리오 바티스타(26·미국)를 맞아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앞서 손진수는 지난해 9월 러시아 모스크바서 열린 페트르 얀과의 데뷔전에서도 심판 만장일치로 패했다.


[11/11][실체현미경] 이성근 충북대 미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해양 고세균의 군집과 활성을 조절하는 바이러스를 규명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 16일자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1저자로 연구에 참여한 김종걸 박사후연구원은 “다른 시기에 비해 겨울철과 초봄에 서해 해수의 고세균 개체수가 10배 정도 증가하는 것을 관찰했다”며 “서해 해수의 해양 고세균 2종을 이용해 이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해양에서 우점하고 있는 고세균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의 발견을 통해 지구의 물질 순환을 이해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극한 환경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추사(레몬) 형태의 바이러스를 발견함으로써 향후 기후변화 예측에도 선도적으로 기여할 것ˮ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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