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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동물권단체 케어 홍보대사가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 된 개를 살펴보고 있다.
1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식용견 농장에서 도살을 앞둔 개들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김효진 동물보호단체 케어 홍보대사가 1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식용견 농장에서 도살을 앞둔 개들을 구조한 후 옮기고 있다.


그동안 재판에서는 두 차례 범행 가운데 미수에 그친 첫 번째 범행도 범인들이 공모를 했는지 그 여부가 쟁점이었습니다.
2년 가까이 재판이 계속됐는데 어제(10일) 대법원이 첫 번째 범행도 공모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중형을 확정했습니다. 학부모 3명이 함께 성폭행을 시도한 첫 번째 범행은 피해자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쳤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0일) 국무회의에서 적폐청산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국회 교문위 유성엽 위원장이 오는 16일 여야 의원들과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본 외무성이 우리 측에 항의했다는 NHK 보도가 나왔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어제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6·13 지방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영웅’으로 떠오른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빙상연맹 비리’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그의 금메달 박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온 것.
국민청원에 올라온 이승훈 선수와 한 배를 타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명규 부회장은 지난 2014년 자진 사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여전히 메달 색깔을 쥐락펴락하는 ‘절대 권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최근 방송에선 각종 예능까지 출연해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매스스타트 세계 챔피언' 이승훈이 말 그대로 전명규가 특혜를 주고 그 특혜 논란의 수혜자로 지목돼 시청자들은 큰 충격에 빠진 상태다.


10일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린과 민혁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린은 현재 SBS MTV ‘더 쇼’ 사전녹화에 참여했으며 무대를 마치고 열애설을 묻는 팬들에게 직접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민혁과 혜린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아파트 공사장 27층에서 추락한 작업자가 낙하물 방지망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43분쯤 서울 동작구의 한 고층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자 1명이 27층 창틀에서 미장 작업을 하다 균형을 잃고 창문 밖으로 추락했다. 119구조대가 출동 20여분 만인 오후 2시 13분쯤 작업자를 구조했다.


고독사의 유형에 가장 가까운 무연고 사망자 통계를 보면 2013년 1천280명이었던 것이 지난해 2천10명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 9일 광주 동구의 한 원룸에서는 60대 남성이 숨진 지 두 달 보름여 간 방치된 채 뒤늦게 발견됐다. 빈곤과 고독 때문에 하루아침에 추락한 위기의 가정을 체계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벼랑 끝에 몰려 고독사하려는 사람들에게 살아야겠다는 의미와 희망을 주어야 한다.


'주먹 피하기'와 관련해 신의 경지에 오른 뒤 이른바 ‘무패 복서’로 은퇴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미국)가 차량총격을 받은 것으로 외신이 전한 것.
이를 보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차량총격에 따른 자신을 저격한 총알을 다행히 피했지만. 애틀랜타 경찰 관계자는 "무차별 총격이 아닌 메이웨더가 탑승한 차량을 노린 총격 범죄로 보인다"며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박수홍이 최근 성추행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김생민(사진)과 전화통화 사실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사실 내가 방송 들어가기 전에 김생민한테 '전화 줄 수 있느냐’고 문자를 남겼더니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김생민이 이런 일에 연루됐다는 게”라며 “주변 동료한테도 그렇고 정말 올바르고 말 한 번 실수하거나 후배들 하대하거나 했던 적이 없었던 대표적인 친구라서 더 의아하고 더 안타깝다”고 말했다.


10일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박수진 씨가 둘째를 출산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지난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과거 박수진은 남성 매거진 ‘아레나’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배우 출신 연예기획사 대표 설성민이 사기 혐의로 구속됨에 따라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속 아티스트가 떠안게 됐습니다.
어제(10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설성민 대표가 사기 혐의로 구속 수감됨에 따라 이후부터 회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설 대표의 구속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사례가 모두 공개되진 않았지만 관계자들은 다른 이들도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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