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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코로나19 예방수칙] 방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한 예방 수칙이라고 8일 재차 강조했다.
정은경 질별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노출 표면 접촉으로 손을 통해 주로 바이러스가 전파된다"며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가장 중요한 예방수칙 1순위이다"라고 말했다.


[02/11][코로나19 현황]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이 안정화 초기 상황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까지 추이로는 중심지역인 대구·경북이 점차 안정화되는 변화가 나타나는 초기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은 아직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양상이 신천지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진행된 점을 들어 방역관리체계 안에서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03/11][신지 심경] 신지가 '미스터트롯' 장민호 반말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신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위로 댓글들과 응원 댓글 덕분에 전 다 털어냈어요! 원래 안 좋은 피드는 하루 지나면 삭제했었는데 여러분들의 댓글들이 너무나 소중해서 저 피드는 그냥 남겨두기로 했지만, 더 이상은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고 말했다. 신지는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 참가자 장민호에게 반말 호칭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일부 누리꾼들은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


[04/11][우디앨런 출간취소] '양녀 성추행' 혐의를 받은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회고록이 출간 취소됐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아셰트 북그룹은 우디 앨런의 회고록 출간 계획을 취소했다. 당초 아셰트 북그룹은 우디 앨런의 회고록을 다음 달 출판할 예정이었다. 직원들은 우디 앨런의 회고록 출간은 아동 성범죄자를 두둔하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05/11][원빈 임대료감면]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최근 자신이 보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작구 흑석동, 마포구 서교동 건물 3곳의 요식업 임차인들에게 2개월 동안 임대료 1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배우 전지현도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빌딩에 입주한 임차인들을 상대로 3·4월 두 달간 임대료의 10% 감면하기로 결정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06/11][세계 여성의 날]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여성의료인들에게 빵과 꽃이 전달됐다.
전주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전주에 거주중인 내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Happy Women, Healthy Life(행복한 여성, 건강한 삶)'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지역기반 상점에서 꽃과 빵을 구매해 여성의료인과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관에 전달하는 등 선한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는 시역상품 소비와 여성들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이다.


[07/11][세종청사 일부폐쇄] 우리나라 행정의 중심인 정부세종청사에 근무 중이던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상주 인원만 1만5천명에 이르는 세종청사 관리에 초비상이 걸렸다.
7일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08/11][신천지 집단거주지] "신천지 신도 몇몇이 살고 있어 소독을 요청했습니다." 지난달 20일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직선거리로 100여m 떨어진 한 원룸 건물주는 취재진에게 "우리 건물에 신천지 신도가 몇 명 더 살고 있다"며 "세입자와 통화했는데 울기만 하더라"고 말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남구 대명동 대덕빌딩을 본부교회로 삼고 달서구와 남구에서 교세를 확장했다. 달서구가 파악한 신천지 신도는 2천689명, 남구는 2천여명이다.


[09/11][이탈리아 오보]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발병국인 이탈리아의 유력 공영언론이 한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실제의 10배가량인 412명이라고 보도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이탈리아의 공영 방송 '라이'(Rai)는 현지시간으로 그제(6일) 인터넷판 기사에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보도하며 이러한 오보를 냈습니다.


[10/11][임신부 감염]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산에서도 임신부 감염 사례가 발견된 가운데, 환자가 '무증상'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날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증상 발현일을 특정하기 어렵다.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실제 무증상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임신부 감염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도 임신부 감염 사례가 추가되자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11/11][황희찬 근육파열] 이번 시즌 황희찬(24·잘츠부르크)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황희찬이 검진 결과 왼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4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6일 열린 LSKA 린츠와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컵 준결승에서 부상을 입었다. 황희찬의 부상으로 잘츠부르크는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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