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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에서 일하던 정씨는 지난 2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경찰을 키워드로 검색하다가 한 경찰용품 사이트를 발견했다.
거기서 100만원을 주고 가짜 경찰공무원증 신분증과 경찰특공대 표식 등이 달린 가짜 제복을 구했다. 경찰은 “공문서 위조는 10년 이하의 징역 등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경찰 공무원을 동경하다 잘못된 길로 빠진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이 강원도청으로부터 메달 포상금을 받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이 강원도청으로부터 메달 포상금을 받았다. 강원도청 측은 28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소속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미투 운동을 통해 성폭행을 한 세종대학교 K교수가 김태훈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종대학교는 진위조사를 하기로 밝혔다.
지난 27일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공식 페이스북에는 러시아 유학파 출신 배우 K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제보됐다. 이에 대해 김태훈의 소속사는 아직 사실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서울=뉴스1) 양재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쇼트트랙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에게 '전 교수(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때문에 자기가 귀화한 것이 사실이 아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안 의원은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22일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를 언급한 뒤 안현수 선수에게서 연락이 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씨는 지난 2014년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이분의 말씀이면 문제가 있어도 모든 것이 다 승인이 된다"고 언급하며 안현수 귀화의 배경에 전 부회장이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 앵커멘트 】 배우 오달수 씨가 그동안 불거진 성추행 의혹에 대해 어제(28일) 인정했습니다.
【 기자 】 오달수 씨는 1990년대 극단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할 당시 후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 기억에는 없는 일"이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그제(27일) 연극배우 엄지영 씨가 또다시 "오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기러기 부부 7년 차 윤상·심혜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윤상은 아이들의 교육으로 미국 뉴저지에 머물고 있는 아내 심혜진의 일상을 봤다. (윤)찬영군은 잘생긴 외모에 뉴저지에서 수영 1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이시언이 서지승과의 열애로 주목받은 이후 SNS로 첫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언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로부터 받은 간식차 선물을 인증했다. '모던파머'에서 이홍기와 연기 호흡을 맞춘 이시언은 사진과 더불어 감사 인사도 글로 남겼다.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와 전 탁구 국가대표 윤지혜가 결혼식을 올렸다.
이원희와 윤지혜는 2월 28일 서울 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윤지혜는 초등학교서 코치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권은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2월의 마지막 날 그동안 깊게 생각하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관련된 제가 해야 할 부분은 성실히 임했다"며 "스스로 제 잘못을 깨닫고 마음속으로 뉘우치는 시간이었다. 당시 조권 측은 "본 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학교 측의 안내에 따라 비논문학위(졸업공연) 심사 절차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경찰 조사받고 그런 상태에서 기소가 이루어진다거나 하면 법적으로 대응을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쪽에 조금 더 주력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닐까 이렇게 추정을 해 봅니다.
다 공소시효 안에 있는 거고 친고죄 폐지 이후에 있는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성추행으로 명백하게 보이는 부분도 있고 또 새로운 폭로 중의 하나는 성폭행 미수 쪽에 가까운 일들도 있고 이미 경찰청에서도 이례적으로 수사 경찰들을 파견을 해서 피해자들을 참고인 조사를 했거든요. 그 이후에 지금 불구속 입건을 했기 때문에 조만간에 소환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고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한두 개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실형에 가까운 그런 것들을 피하기 어려울 정도의 상황입니다.


지하철 1호선 서울역과 남영역 사이 구간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27일 오후 9시 36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남영역 사이 구간에서 40대 남성이 하행선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와 충돌했다. 지하철 투신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원래 외부에서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이라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최기선 전 인천시장이 지병으로 지난 2월28일 별세했다.
최 전 인천시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신민당 김영삼 총재 공보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뒤 지난 1988년 4월 부천에서 13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1993년 7대 관선 인천시장에 임명됐고 이듬해 9월 인천 북구청 세무비리사건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배우 최용민이 28일 자신의 성추행 사실이 폭로되자 이를 인정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얀거탑'은 오래 전 드라마이지만 최근 MBC 파업과 관련하여 생긴 드라마 공백에 재방송 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모으고 있던 터. 한편 최용민 성추행 사실은 지난 26일 연극뮤지컬 갤러리 게시판에 올라온 피해자의 글로 인해 밝혀졌다.


올림픽 은메달 신화 쓴 여자컬링 대표팀 - 25일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올림픽 여자 컬링 결승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김민정 감독(오른쪽부터).
29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김민정 여자컬링 대표팀 감독과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은 징계 대상에 올라 있다. 김은정 위로하는 김민정 감독 - 25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결승에서 스웨덴에 패해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의 스킵 김은정이 울먹이자 김민정 감독이 위로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에 포상금 1억 2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휠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획득으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날 행사에서는 주니어 여자 컬링 대표팀을 포함한 의정부 송현교 컬링팀 선수들이 일일 코치 겸 멘토로 나서 초중생 컬링 유망주 30여 명을 대상으로 강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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