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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전남 완도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어선 근룡호 5명의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5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수습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들이 사고 해역과 멀리 떨어진 바다로 떠내려갔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항공기 6대와 드론 2대 등 항공장비를 동원해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근룡호는 지난 2월 28일 오후 4시 26분 완도 청산도 남쪽 약 6㎞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으며 이튿날인 이달 1일 오전 선장과 선원 2명의 시신이 선체에서 수습됐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3일(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이 즐라탄이 맨유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여름 내내 재활에 몰두하면서 결국 맨유와 다시 계약을 맺었으나 또다시 다치면서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리뉴 감독은 즐라탄의 장기부상이 결국 은퇴로 연결되는 것이나냐는 물음에는 "그의 결정에 달렸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재산ㆍ가족 문제 등 일반인의 생활 관계를 규정하는 민법 조문이 58년 만에 한글 중심으로 바뀝니다.
법무부는 민법을 시대에 맞게 한글화하고 일본식 표현이나 어려운 한자식 단어를 바꾸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남성 중심적 표현도 바뀌는데 '친생자'는 '친생자녀'로.


서민정 가족이 3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칠면조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민정 칠면조 복장으로 캐나다 거리 활보 극강의 긍정녀. 서민정은 칠면조 복장에 창피해 하면서도 "그래도 이게 의미있다.


[ 박상용 기자 ] 서울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하루 평균 115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서울 생활인구는 조사 기간 평균 1151만여 명이었다. 평일 서울의 생활인구는 하루 평균 1175만 명으로 주말(1139만 명)보다 36만 명 많았다.


형 정재웅은 3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스피드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에서 34초83으로 우승했다.
정재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1000m에서 13위를 차지했었다. 김민석은 평창 대회에서 팀추월 은메달과 함께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양회는 집권 2기를 맞은 시진핑 주석의 절대권력의 공고화를 이루는 또 한 차례 계기가 되리란 점에서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돼왔습니다.
무엇보다 국가주석과 부주석의 임기 제한 폐지와 시진핑 사상의 헌법 삽입 등 개헌안이 최대의 현안으로 부상했습니다.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에서도 시 주석을 비판할 때 지칭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가 왕관을 쓰고 있는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 전송이 차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허더즈필드 타운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7분에는 손흥민이 순간적인 턴 동작으로 수비수를 뚫어내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내 케인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2골 차로 뒤진 허더즈필드가 역습 빈도를 끌어올리기 시작했지만 토트넘 수비진이 좋은 태클로 패스를 차단했다.


세계무역기구(WTO)가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WTO가 2일(현지시간) 논평을 통해 "미국의 발표로 무역전쟁 가능성이 현실화 되고 있다"며 "무역전쟁은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은 "철강·알루미늄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미국의 발표를 심각하게 생각한다"며 "무역전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있으며.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효리네 민박> 식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아가 올린 폴라로이드 사진 속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2> 멤버들이 나란히 앉아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아직 방송에 등장하지 않은 아르바이트생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어 그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성용은 4일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가진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4대 1 완승을 견인했다.
기성용은 전반 8분 상대 페널티박스 아크서클 앞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성용과 손흥민이 모두 공격 포인트 2개씩 수확해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를 ‘슈퍼 코리안 데이’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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