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간 이동이 어려운 환경 등의 영향으로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대부분이 ‘소진’(번아웃)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병원간호사회 학술지 ‘임상간호연구’에 실린 ‘다차원적 요인이 중환자실 간호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아산병원과 을지대 간호대 연구팀이 서울의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22명을 조사한 결과 216명(97. 신입 간호사들은 괴롭힘을 당해도 ‘입사 후 몇 년간 부서 이동을 할 ..
[올림픽] 김영철 폐회식 마치고 KTX로 (평창=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통일선전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5일 오후 2018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관람을 마친 뒤 진부역에 도착하고 있다. 김영철 만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6일 오후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만난 뒤 호텔을 나서고 있..
크로스컨트리 기대주 김 마그너스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 마그너스(20)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 출전해 3분22초36으로 마지막 지점을 통과했다. 그리고 약 1년 전 출전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4㎞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우승, 한국의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첫 크로스컨트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친동생 2명을 수년간 성폭행..